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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벤다졸로 과민성 대장을 완치할 수 있습니다인체 상식 2019. 12. 24. 04:30반응형
안녕하세요, 영양제황입니다.
오늘은 알벤다졸로 과민성 대장을 완치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말 필요 없이 바로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제가 산 증인입니다.
저는 10년이 넘도록 과민성 대장 증상을 앓아 왔습니다. 뭘 먹던 속이 불편했고, 변의 색깔 또한 검고 설사처럼 나오며 상당히 냄새가 났습니다. 조금만 긴장해도 배가 아프고 하루에도 화장실을 몇 번씩 들락거리며 한번 들어가면 변이 잘 나오지 않아 이십분이 넘도록 앉아 얼굴이 흙빛이 되도록 힘을 주기도 했습니다. 몸에 좋다는 유산균을 다 챙겨먹고 식이섬유와 유산균 먹이를 먹어봐도 장 건강이 좋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칸디다가 원인인가 싶어 칸디다균을 제거하기 위해 바이오필름 제거제와 운데실렌산(sf722)를 복용해보기도 하였지만, 어느 정도는 좋아졌어도 완전히 정상적인 상태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알벤다졸을 하루 1알씩 3일 동안 식후에 올리브유와 함께 씹어서 복용하고 난 후, 놀라운 현상을 경험하였습니다. 알벤다졸을 복용하고 반나절 뒤, 화장실에서 황금 바나나 변을 본 것입니다. 어릴 때 이후로는 본 적이 없었던 것일 다시 영접하니 신기하기도 했고 놀랍기도 했습니다. 더 신기한 것은 속이 굉장히 편안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복부에 팽만감이 있었고 가스가 잘 차는 현상이 있었고 꾸륵꾸륵거리는 소리도 많이 났는데 어째서인지 그런 현상들이 완벽하게 사라진 것입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비염과 과민성 대장이 극적으로 좋아진 경험을 하여 인터넷과 유튜브에 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말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심지어 현직 약사인 분도 알벤다졸을 먹고 비염이 좋아졌다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셨습니다.
의사들은 과민성 대장의 정확한 원인을 모릅니다. 말로는 미생물 불균형 때문이라고 하지만, 병원에서 실제로 과민성 대장을 치유하는데 성공한 사례는 없습니다. 대부분은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증상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만약 과민성 대장의 원인이 기생충이었다면 어떨까요?
현대 사회에서는 기생충 감염률이 낮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틀린 말입니다. 한때 전국민적 기생충약 보급으로 감염률이 0.1%대로 떨어졌으나, 최근 조사에 따르면 5%까지 다시 올라왔다고 합니다. 5퍼센트면 20명 중 한명꼴로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다는 말이지요. 이렇게 수치가 역행을 하는 것은 기생충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일년에 두 번씩 기생충약을 먹는 것이 당연했는데, 요즘에는 가정에 따라서는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집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장내에 기생충이 자리잡고 있으면 아무리 장에 좋은 영양제와 유산균, 유산균의 먹이와 식이섬유를 먹어도 근본적인 치유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구충제를 먹어야만 과민성 대장의 완치가 가능해집니다.
여담이지만 흡충 종류의 기생충은 벤지미다졸 계열의 구충제(알벤다졸, 펜벤다졸, 메벤다졸)로 치료가 안 된다고 합니다. 회나 육회를 자주 드신다면 내과에 가서 자신이 민물회를 자주 먹는데 흡충에 듣는 약인 프라지콴텔 성분의 디스토시드를 비급여로 처방받을 수 있냐고 부탁드리면 됩니다. 몇 군데 내과를 들리면 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원래는 채혈과 분변검사를 거쳐 충란이 나와야만 처방되는 약이지만, 분변검사는 번거로울 뿐더러 시간도 많이 걸리고, 분변에서 검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중요한 것은 검사 비용이 약값보다 훨씬 비쌉니다. 그러므로 그냥 바로 처방을 받아 먹는 것이 낫습니다. 고작 이틀밖에 복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체내 기생충이 사멸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독소 때문에 졸림이나 두통, 매스꺼움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과민성 대장을 완치하는 구충제인 알벤다졸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과민성 대장의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무조건 효과가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기생충이 원인이라면, 과민성 대장을 완치하는 것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의 복용을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알벤다졸의 장기 복용, 과량 복용도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구충제를 먹어 발생하는 혹시 모를 부작용은 본인 책임이니 그 점에 대해서 유념하시고 최대 3일간만 복용하시고, 혹시 더 복용하고 싶다면 4일 이상의 휴지기를 지켜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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