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알벤다졸 후기] 구충제 복용 3주차 부작용 & 효과 공유합니다
    인체 상식 2020. 1. 6. 13:03
    반응형

     

    안녕하세요, 영양제황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구충제 알벤다졸 복용 후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저는 알벤다졸 복용을 무조권 권장하는 것이 아니며, 몸 상태에 따른 부작용이나 복용하는 약들과의 상호작용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스스로 더욱 공부하셔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알벤다졸은 우리 몸의 세포에 비해 기생충이나 곰팡이의 세포에 400배 가량 더 잘 듣는 구충제입니다. 세포의 미세소관을 변형시켜 기생충이 당 대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굶겨 죽이는 기전을 가진 약이지요. 이런 기전을 가졌기에 생각보다 광범위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암세포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더군요. 물론 암환자분들은 특히 신중하게 접근해야만 할 것입니다. 

     

     

     우선 저는 3주 전에 알벤다졸로 비염과 과민성 대장이 치료되었다는 유튜브의 영상과 그 덧글들을 보고, 알벤다졸이 효과가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여 복용을 시도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영상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수백개의 덧글들에서 일관적으로 효과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다 조작일 리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효과가 없다고 하는 분들도 계셨으나 알벤다졸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니 당연하겠지요. 몸의 이상이 기생충이나 곰팡이에 의한 것일 때만 알벤다졸이 효과를 나타낸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저는 여지껏 살면서 구충제를 복용해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몸 속에 수많은 기생충과 과다 곰팡이 증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큰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고, 평소 구충제를 꾸준히 드셔오던 분들은 체감 효과가 미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복용법은 하루 2알씩 식후에 복용을 3일간 반복하고, 4일을 쉬어준 뒤 2주차때도 3주차때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 것입니다. 혹시 모를 간독성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첫 주차때 3일 복용 당시, 부작용으로 졸림을 겪었습니다. 왜 졸리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가장 신빙성 있는 가설은 장내 유해 곰팡이들이 알벤다졸에 의해 사멸하면서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을 비롯한 여러 독소들을 일시에 내뿜어, 그 독소를 해독하느라 몸이 피곤해 졌다는 것입니다. 주류의학에서는 이를 다이오프(die-off)현상이라 부르며 실제로 인정되는 현상이지요. 실제로 곰팡이들이 몸 속에 많은 분들은 만성 피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곰팡이들이 계속해서 독소를 배출하여 몸을 천천히 망가트리기 때문입니다. 구충제를 먹고 무좀과 피부질환이 호전되었다는 분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벤지미다졸 계열 약물이 여러 곰팡이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곰팡이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 있기도 하고요. 오히려 제약회사에서 파는 여러 항진균제보다도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가 더욱 뛰어난 약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부터 몇 가지의 효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너무나 뛰어난 효과 때문에 잘 믿기지가 않으므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제가 느낀 변화를 서술하겠습니다.

     

     제가 본 첫 번째 효과를 말씀드리자면, 3일이 지나자 코로 호흡하기가 굉장히 수월해진 것이 느껴졌습니다. 플라시보라고 하기에는 나타나는 증상이 너무나도 명확히 개선되어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본래 항상 코가 자주 막혀 비염 약이나 스프레이를 써 봤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했고 써도 그때뿐이었지요. 논문들을 찾아보면, 어떤 기생충은 알레르기를 좋게도 하지만, 어떤 기생충은 오히려 악화시킨다고 하네요.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기생충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면역계를 혼란시키는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효과는 바로 과민성 대장염의 극적인 호전입니다. 저는 본래 과민성 대장이 심각하여 뭘 먹던 시커멓고 냄새나며 설사와 유사한 변을 보던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장이 불편하고 배가 하루에도 몇 번씩 아프며 배에 가스가 차던 사람이지요. 그렇게 십 년을 넘게 살았습니다. 식이섬유나 유산균을 아무리 먹어도 여전히 배는 아프고 변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3일간 알벤다졸을 복용하니 놀랍게도 황금변을 보기 시작하는 동시에 장이 극적으로 호전되어 하루 종일 뱃속이 편안한 상태가 유지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했던 노력들이 허무해질 정도로, 장이 완벽하게 정상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결국 구충제가 과민성 대장에 효과가 있었다는 말은, 그 원인이 장 속의 기생충이나 과다 증식한 곰팡이었다는 것이지요. 저는 이전에 바이오필름 제거제나 sf722등의 운데실렌산으로 칸디다 곰팡이 제거를 시도한 적이 있었으나, 결국 효과가 애매하여 그만두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반면 알벤다졸은 너무나도 명확한 효과가 나타나더군요. 

     

     

    세 번째 효과는 만성 피로의 극적인 호전입니다. 3일 복용할 동안에는 졸리고 피곤하였지만, 3일이 끝나고 휴식기에 들어가자마자 컨디션에 놀라운 변화가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지금껏 제 자신이 원래 무기력하고 에너지가 없는 사람이라 믿고 살았습니다. 제가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한 것은 제가 게으르기 때문이며, 열정이 없는 것은 제 정신력 문제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게 전혀 아니였습니다. 저는 구충제를 3일 복용한 후, 컨디션이 놀랍도록 향상되며 머리가 잘 돌아가고 적은 수면을 취해도 몸에 기운이 넘치며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깨어 있는 동안에도 무기력감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몸에서 기운이 넘치니 뭐라도 이것저것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피곤했던 것, 무기력했던 것은 결국 정신이 아닌 몸의 문제였던 것입니다. 여러 기생충이나 곰팡이 때문에 장내 환경이 안 좋으니 몸의 면역 환경도 망가지고,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에너지를 빼앗기니 정신의 컨디션도 덩달아 나빠졌던 것이었습니다.

     

    네 번째는 우울감의 극적인 호전입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저는 제 자신이 원래 우울한 성격인 줄 알았고, 제 정신력의 문제라 생각했으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구충제를 먹고 고작 3일만에 우울감이 사라지고 기분이 가볍고 좋은 상태로 변화하는 기적적인 체험을 하였습니다. 찾아보니 장에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거의 80%가량 합성한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세로토닌의 양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장에 유해한 것들이 많으면 장 상태가 나빠지면서 세로토닌 합성이 줄어드니, 우울증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결국 장 건강이 정신 건강에 있어서도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말이 사실이었던 것이지요. 정신은 결국 신체의 컨디션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3주동안 복용을 하면서 몸 컨디션이 점점 정상을 찾아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영양제와 병원에 수많은 돈들을 썼던 것이 허무할 지경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기생충의 빈번한 감염 자체를 부정합니다만, 정작 건강검진 검사 항목에 기생충 검사는 포함되지도 않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생충 감염률이 거의 없다는 연구와 통계는 소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며, 수백 종류가 넘는 모든 기생충과 곰팡이 감염을 측정한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회충이나 촌충 등의 유명한 기생충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에 거기서도 검출이 쉽지 않은 기생충은 통계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이지요. 의사들은 무조건 알벤다졸을 사기라고 몰아가려고 하고, 기생충이 거의 사라졌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알벤다졸을 먹고 큰 호전을 경험한 저는 어떻게 설명합니까? 또한 유튜브와 커뮤니티에서 호전반응을 보고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은 또 어떻습니까?

     

     국산 김치의 3.2퍼센트, 중국산 김치의 24.7퍼센트에서 여러 종류의 기생충 알이 검출되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수치입니다. 이러한 정황들을 종합하여 판단할 때, 국민들의 기생충 감염률은 의사들이 주장하는 것보다 훨씬 높을 수도 있다는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현대에서는 구충의 중요성이 과소평가되어 아예 구충제를 한 번도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늘고 있지요. 한 연구에서는 국민의 기생충 감염률이 0.5퍼센트에서 4퍼센트대까지 다시 올라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과거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분변검사를 실시하고 기생충약을 먹였던 때와는 달리, 현대에서는 구충을 강제하지 않기에 감염률이 더욱 올랐다고 판단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추측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알벤다졸을 먹고 느낀 부작용과 효과, 그리고 의사들이 주장하는 국내의 낮은 기생충 감염률이 과연 진실일지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워낙 큰 효과를 보았기에, 개인적으로는 국가에서 모든 종류에 대한 기생충 검사를 수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다시 실시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저의 아이허브 추천 코드는 BCQ9392 입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이허브에서 구매하실 때 추천인 코드 입력을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