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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크롬의 역할...!
    영양제로 영생해보자 2020. 1.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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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영양제황입니다.

     

    오늘은 당뇨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능이 있는 영양소인 크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크롬은 보통 들어본 적이 없어서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크롬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이며, 결핍시 여러 문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보통 chromium이라고 하지요.

     

     크롬은 인체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슐린 저항성이 무엇일까요?

     

     

     

     인슐린이란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인슐린을 주사로 투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바로 당뇨 환자의 경우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인슐린 자체를 생성하지 못하는 경우 1형 당뇨라 부르며, 인슐린은 생성하되 몸에서 인슐린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2형 당뇨입니다.

     

     1형 당뇨는 보통 선천적인 문제로 발생하기에 소아 당뇨라고도 부릅니다. 보통 당뇨를 앓고 계신 많은 분들의 경우,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의 기능은 정상이나 생산된 인슐린을 몸에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2형 당뇨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인슐린을 몸에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세포가 인슐린에 둔감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에는 인슐린을 수용하는 기관인 수용체가 존재하는데, 이 수용체 기능이 떨어지면 인슐린을 만나도 제대로 인슐린에 반응하지 못하게 됩니다. 수용체를 초인종이라 보고, 택배기사를 인슐린이라 본다면 초인종이 새것일 땐 택배기사가 초인종을 누르면 택배가 온 줄 알지만, 초인종이 낡거나 망가지면 택배기사가 아무리 초인종을 눌러도 택배가 왔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세포의 인슐린 수용체에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이 문을 두드려도 세포가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만약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게 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바로 혈당이 높아집니다. 인슐린은 피 속에 있는 당분을 세포 속으로 넣어 주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세포를 집, 초인종을 인슐린 수용체, 택배기사를 인슐린이라 본다면, 택배기사가 가지고 온 택배가 바로 당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택배기사인 인슐린은 혈당이라는 택배를 세포 안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초인종인 수용체가 고장나면, 아무리 벨을 눌러도 세포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세포가 살기 위해서는 당분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몸에서는 항상 피 속의 당분을 일정 농도로 유지하고 있지요. 그래서 세포가 배가 고프면 인슐린에 의해 세포에 당을 공급해줍니다. 하지만 세포의 수용체가 문제가 생기면 당분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고, 결국 세포는 굶게 됩니다. 반면 세포에 전달해야 할 당분이 남아돌게 되면서 피 속의 당분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게 되고, 결국 이러한 높은 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몸의 여러 부위에 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당뇨 합병증이지요.

     

     

     결국 인슐린 저항성이란, 세포의 초인종이 고장나서 인슐린에 반응이 없는 상황을 의미한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하게되면, 몸에서 탄수화물을 세포에 넣을 수가 없어서 혈당이 위험한 수준까지 치솟게 됩니다.

     

     그렇기에 당뇨 환자나 당뇨 위험이 높은 사람일수록,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세포의 초인종을 고쳐야만 인슐린이 제대로 일을 하고, 세포도 굶지 않게 되고, 혈당도 높아지지 않습니다. 더불어 세포가 당을 많이 사용하기에 살도 덜 찌게 됩니다. 

     

     

     크롬은 이러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주는 효과가 있는 미네랄입니다. 흔히 당뇨인 사람의 경우, 혈중 크롬 농도가 정상인보다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만큼 크롬이 당뇨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는 것이지요. 크롬은 인슐린을 도와 당을 세포 안으로 넣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칼슘이나 마그네슘이랑 비슷할 정도로 인체에 중요한 영양소라는 것입니다. 크롬을 1달간 복용한 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절반 가량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크롬이 인슐린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매우 큽니다.

     

     

     크롬의 경우 음식에서 섭취하기가 쉽지 않기에, 영양제를 통하여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당뇨이시거나 이미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당뇨 전단계로 진행된 분들은 크롬의 섭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수면시간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인슐린에 크게 도움을 주는 미네랄인 크롬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크롬 제품의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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